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도 나오야 (문단 편집) == 인물소개 == || 오프닝 소개 장면 || || [[파일:카이도 나오야 오프닝.png ]] || [[가면라이더 555]]의 등장인물. 원래 음대생으로 클래식 기타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잘 나가고 있었다. 그러나 [[오토바이]]를 몰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나 도로에 쓰러지고 그대로 지나가던 트럭에 왼손이 밟히고 만다. 그로 인해 연주자로서는 재기불능이 되었고, 그 후 건달처럼 지내며 방황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던 때 우연히 찻집에서 [[스마트 브레인]]의 직원인 [[스퀴드 오르페녹]] 토다 에이치에게 습격당해 사망 후, 사도재생으로 인해 [[오르페녹]](스네이크 오르페녹)으로 각성하게 된다. 이후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[[키바 유지]]와 [[오사다 유카]]와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. 후에 음대에서 자신을 조롱하고 멸시하던 음대생들을 죽여버리려고 했지만, 하필 지나가던 도중 들려온 자신의 음악에 분노를 삭히고 자신과 같은 재능을 지닌 후배를 만나게 되어 그 후배가 '''자신을 동경해서'''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자신처럼 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자신의 음악을 이어나갈 존재를 찾아 희망을 얻는다. 그런데...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사실 그의 오토바이 브레이크가 고장났던 건 그의 재능을 시샘한 음대 교수의 짓이었다. 타이밍에 맟춰 트럭을 끌고 왼손을 밟아버린 것도 그의 짓. 그리고 이번엔 후배에게 똑같은 짓을 하려다 유카에게 걸리고 만 것. 유지가 이유를 묻자 "나보다 재능있는 녀석에게 가장 무거운 벌을 내려야 하니까" 라고 답한다. 7화에서 처음 등장한 아울 오르페녹의 정체도 바로 이 교수. 결국 참지 못한 유지가[* 유지:누군가가 말했지. 꿈은 저주와 같다고. 꿈을 좌절한 자는 영원히 좌절할 수밖에 없으니까....'''당신의 죄는 무거워'''.] 그를 죽여버린다. 이때 카이도의 기타연주를 듣고 싶어하던 유카에게 카이도가 못이기는 척 연주를 해주는데, [[상황과 배경음악의 불협화음|이 연주가 그들의 전투씬에 오버랩되어 아련함이 더해진다.]][* 이때 나오는 연주곡이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_ACpD0iXluc|Four Divertimentos: Nº 1, Andantino Grazioso]]라는 노래다.] 참고로, 이 연주를 마지막으로 카이도는 '''기타에 대해 완전히 미련을 버리고 기타리스트의 꿈을 접는다.''' 그리고 바로 실천으로 옮기는데, 유카가 말릴 새도 없이 집밖으로[* 연주해주던 곳이 키바의 집이었다. 층수는 정확히 언급된 적이 없으나 꽤나 고층으로 묘사된다.] '''집어던져서 기타를 작살내버린다.'''[* 신체결손같이 눈에 보이는 장애를 가졌던 인간이 오르페녹이 되는 묘사가 없었던 탓에 생전의 장애가 오르페녹이 된 뒤에도 남는지, 아니면 사라지는지는 알 길이 없다. 화재사고로 오르페녹이 된 경우에도 상처 하나없이 멀쩡한 케이스는 있으므로 오리지널인지 사도재생을 거쳤는지의 차이에서 갈리지 않는다면 카이도 역시 기타를 다시 연주할 정도로 회복되었으리라 짐작해볼 수 있는데 굳이 연주를 포기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'''더 이상 인간이 아닌 자신의 입장상 인간으로서의 꿈은 미련에 지나지 않는다'''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연출로 보여진다.] 좀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인데가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가끔 보통사람의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보인다. 작중에선 동료들을 내버려두고 혼자 튄 적도 있다.(...) 하지만 세 명의 오르페녹 중에서는 가장 인간미가 있으며 마음씨는 상냥하고, 인간을 위해 싸우는 키바를 내심 존경하고 있었다.[* 이야기 종반에서 키바를 마음 속 깊이 존경했다고 밝혔으며, 키바의 변심에 절망하고 크게 화를 낸 것도 그 증거. 변심해 버린 키바에게 그가 내뱉은 말은 '''"이 더러운 자식아!!(糞野郎!!)"'''였다.] 연애에 관해서는 한결같은 면을 가지고 있는데, [[소노다 마리]]에게 한 눈에 반하여 몇 번이고 프로포즈를 거듭하지만 항상 실패한다.(...) 유카가 카이도를 좋아하고 있긴 했지만 카이도는 유카에 대해서 사랑이 아닌 동료로서의 정을 느끼고 있었고, 그러면서 약간 쌀쌀맞게 대해 그녀에게 상처를 많이 준다.[*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이 관계가 역전되어 유카를 좋아하고 있었다면서 그녀가 죽기 전 사랑을 고백한다.]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들의 처지를 괴로워하는 키바나 유카와 달리, 과거부터 인간에게 증오를 품고 있던 카이도는 인류의 진화형이라는 [[오르페녹]]의 힘에 매료되어 가고 있었다. 하지만 후반부에 우연히 빌딩 화재현장에서 한 소년([[스즈키 테루오]])를 구출하게 되고, 그후 테루오로 인해서 생겨난 "인간을 사랑하는 감정"은 이윽고 "인간을 지키려는 결의"로 바뀐다.[* 이와 관련된 깨알같은 개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테루오를 괴롭히는 애들을 말린답시고 '''초대 가면라이더 1호의 변신 포즈를 취하며 나타난 것.''' 더군다나 효과음도 초대 가면라이더 때의 그 효과음 그대로. 물론 테루오에게 쫓겨나기는 했다.][* 키바 일행은 모두 생전의 인생을 인간들의 배신으로 망친 사람들이다. 오르페녹으로서의 정체성에대한 반응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지만 인간에게 적의를 가졌다는 사실은 결과적으로 셋 모두 똑같았는데 키바는 고뇌끝에 얻은 결론으로 마지막에서야 인간을 등진 반면 처음부터 돌발행동을 일삼던 카이도가 오히려 인간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다는 점에서 상반된 전개가 되었다.] 종반에 키바의 변심에 절망하면서도 자신이 한 때의 키바처럼 인간을 지킬 것을 맹세하여 [[가면라이더 델타|델타]]([[미하라 슈지]]), [[가면라이더 파이즈(가면라이더)|파이즈]]([[이누이 타쿠미]])와 함께 [[라이오트루퍼]] 대원들을 격파한다.[* 이 때 [[라이오트루퍼]] 벨트를 강탈하기 위해 고마움을 걸었고 벨트 하나를 뺏기고 했는데 어째선지 기껏 얻은 벨트를 쓰지 않았다.] "오르페녹의 왕"(아크 오르페녹)과의 최종 결전 이후엔, 창세 아동원으로 일하는 [[미하라 슈지]]·[[아베 리나]]를 바라보며 조용히 콧노래를 노래하면서 어디론가 길을 떠난다. 오르페녹이 왕이 빈사 상태에 빠진 만큼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. 작중에서 [[이누이 타쿠미]]가 파이즈 기어를 "[[스마트 브레인]]"에 반환했었을 때, 잠깐동안 [[가면라이더 파이즈(가면라이더)|파이즈]]가 된 적이 있었지만 이 때는 스마트 브레인에 도움이 안 되는 오르페녹을 처리하는 역할이었다. 극중에선 변신 중인 라이더(타쿠미)에게 선빵을 날린 얼마 안되는 괴인들 중 하나. ''''가면라이더의 아군이 된 괴인은 죽는다''''라는 [[가면라이더 시리즈]]의 징크스를 최초로 깬 괴인이기도 하다.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실상은 '''개그 캐릭터'''. 주역 오르페노크 3인방 중에서 '''혼자 살아남았다'''. 역시 개그 캐릭터는 불사신인가...(단 극장판은 예외.) 오르페녹으로 변신할 때 자기도 분위기 좀 내보고 싶었는지 "변신" 구령을 외친 적도 있다. 한번은 초반부에 오르페녹의 힘에 매료되었을때, 한번은 마지막 결전 때. 전자는 그렇다 치고 후자는 좀 멋있긴 하다. 참고로 "~[[랄까]](言)"를 ー(츄-카)라고 흘려말하는 버릇이 있는데, 이를 말장난으로 반영한건지 [[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|20년 후]]에는 [[중화]][* 일본어로 '''츄-카'''로 발음.(...)]요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